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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서울 홈 개막전, ‘동계올림픽 무한도전’ 강광배 시축

2010-03-11



세계 최초로 동계올림픽 썰매 3종목에(봅슬레이, 루지, 스켈레턴) 모두 출전한 대기록의 주인공이자 ‘동계올림픽 무한도전’ 강광배가 서울월드컵경기장 찾아 축구팬들과 만난다.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벤쿠버 동계올림픽에서 아시아 최강자 일본을 꺾고 아시아 최고 성적으로 유일하게 본선에 진출하며 진정한 ‘무한 도전정신’이 무엇인가를 보여준 강광배가 포기하지 않는 무한 도전정신과 불굴의 의지를 FC서울과 축구팬들에게 전하고자 서울월드컵경기장을 찾아 FC서울 홈 개막전 시축을 한다.

이번 시축에는 강광배를 비롯 벤쿠버 동계올림픽 국가대표로 출전한 조인호(스켈레턴)와 이용(루지)도 함께 참여하여 FC서울 우승기원과 더불어 한국 썰매에 대한 관심을 확대 시키는 계기로 삼을 계획이다.

한편, FC서울은 2010시즌 홈 개막전을 맞이하여 ‘새로운 FC서울’이라는 컨셉으로 경기장을 찾은 팬들에게 ‘볼거리’, ‘먹거리’, ‘즐길거리’를 제공한다.

우선 경기장을 찾은 많은 팬들에게 응원의 즐거움을 선사하고자 E석에 ‘V맨, V걸즈’를선보인다. 또한 장외 북측광장에서는 퓨전국악공연과 통기타 원맨쇼 등이 펼쳐지는 ‘공연존’, 옛날 먹거리를 맛 볼 수 있는 ‘시식존’, 응원도구를 직접 만들고 체험 할 수 있는‘응원존’그리고 기념촬영, 페이스페인팅 등 다양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기념존’과 미니사커, 행운의 슈팅 등 어린이들이 마음껏 참여할 수 있는‘어린이존’을 선보여 팬들의 오감을 만족 시킬 예정이다.

이 밖에도 막대풍선과 클래퍼를 제작하여 팬들에게 응원용품으로 선사한다.

이번 전북과의 홈 개막전은 전국 3000여 곳에 이르는 24시간 편의점인 GS25와 FC서울 홈페이지(www.fcseoul.com)에서 경기시작 4시간 전까지 예매가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