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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서울, 터키 전훈 마치고 입국!

2008-02-20



FC서울이 드디어 터키 전지훈련을 마치고 입국했다. 20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한 선수단은 장시간 비행으로 인해 조금 피곤한 모습이었지만 2008시즌 정상을 향해 달리겠다는 각오는 대단했다.

이번 터키 전지훈련이 힘들었던만큼 좋은 성과를 거뒀다고 하는 김은중은 "이번 전지훈련을 통해 우리팀이 작년에 보여주지 못했던 부분들을 올해는 보여드릴 수 있게 준비를 많이 했다. 열심히 했고 좋은 성적을 낼 수 있을 것 같다"며 앞으로의 기대감을 드러냈다. 이어서 그는 "이번 전지훈련에서 우리 선수들이 하고자하는 강한 의지, 확실한 목표설정 등이 좋아졌다고 생각한다. 충분히 올해 해볼만하다"며 이번 전지훈련을 통해 팀이 업그레이드된 부분들에 대해 밝혔다.

작년 시즌 좋은 활약을 선보이며 FC서울의 든든한 공격수로 성장한 이상협도 소감을 밝혔다. 이상협은 "이번 전지훈련에서 팀워크를 만드는데 주력했고 전술훈련도 많이 했다. 우승을 목표로 훈련을 해왔고 부상 선수들 없이 잘한것 같다. 작년과 달리 이제 올해는 부상당한 선수들이 모두 돌아왔다. 정신력도 많이 강해져서 작년보다 올해는 더 좋아질것 같다. 리그가 시작하는 홈 개막전부터 여러분이 기대하셔도 좋을것 같다"고 말했다.

이제 짧은 휴식을 가지고 다시 훈련에 돌입할 예정인 FC서울은 3월 1일 LA갤럭시와의 친선경기를 통해 일본과 터키 전지훈련을 통해 만든 강한 전력을 팬들에게 선보일 전망이다.

/갈매나무 moongoon7@gssports.co.kr
/영상촬영=김병혁 FC서울명예기자











▲미남 수비수 박용호의 모습!



▲골키퍼 김호준은 이번 전지훈련이 힘들었지만 보람이 있었다며 소감을 밝혔다.



▲'샤프' 김은중의 건강한 모습!



▲'캡틴' 이을용의 진진한 모습



▲'이지스' 아디의 반가운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