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식기를 마치고 재개되는 컵 대회와 정규리그를 맞이해 FC서울이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했다.
FC서울은 우선 25일(수) 오후 8시 홈에서 벌어지는 경남과의 컵 대회 경기에서 입장권 할인 이벤트를 실시한다. 28일(토) 오후 8시 홈에서 열리는 부산과의 정규리그 경기 예매증을 소지한 팬에 한해서 당일 입장권에 대해 30% 할인 혜택을 준다. 이뿐만이 아니다. 28일 부산전에는 25일 경남전 입장권 소지자에 한해서 똑같이 입장권 30% 할인 혜택이 있어 두 경기를 모두 관람할 계획을 가지고 있는 팬들에게는 희소식이 될 것으로 보인다. FC서울은 컵 대회에 대한 팬들의 관심을 높이고 홈 경기 2연전을 관람하는 팬들에게 특별한 혜택을 주기 위해 이번 연속 홈 경기 상호 입장권 할인 이벤트를 마련했다.
모처럼 재개되는 홈 경기를 맞이해 하프타임에는 FC서울의 홈 경기 이벤트 중에 가장 인기가 많은 '도전! 캐논 슈터' 3차 예선이 진행되며 경기 입장 소시오 회원(시즌티켓 소지자)만을 위한 특별한 경품 추첨이 실시될 예정이다. 여기에 FC서울 홈페이지내 스페셜 이벤트 페이지에서는 매 홈 경기 마다 베스트 11을 맞힌 응모자중 2명에게 선수들의 친필 사인볼을 기념으로 증정하는 이벤트 ‘My Best Eleven’이 실시된다.
한편 23일 구리 GS챔피언스파크에서 열린 프레스데이에서 귀네슈 감독은 이번 경남과의 컵 대회 경기에 최강의 전력으로 나설 뜻을 밝혔다. 귀네슈 감독은 "이번 경기에 베스트 멤버로 나설 것이다. 휴식기 동안의 훈련성과에 대해 선수들을 점검할 시간이 필요하다. 또한 이번 경남전은 28일 부산과의 정규리그 경기에 누가 베스트로 나설지 결정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번 경남과의 컵 대회 6라운드는 전국 3,000여 곳에 이르는 24시간 편의점 GS25와 FC서울 홈페이지(www.fcseoul.com)에서 경기시간 4시간 전까지 예매가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