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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성남전 프레스데이

2007-05-25



성남전을 앞둔 24일 구리 GS챔피언스파크에서 열린 프레스데이에서 귀네슈 감독은 성남전 필승을 다짐했다.

컵대회 통합1위와 정규리그 1위팀간의 대결이기도 한 이번 경기는 또 하나의 빅매치로 축구팬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이날 귀네슈 감독은 “성남의 AFC 8강진출을 축하한다”며 말문을 연 뒤 “이번 성남전에 꼭 승리하고 싶다. 우리에겐 승점 3점이 꼭 필요하다”며 필승을 다짐했다.

또한 부상에서 복귀하며 지난 부산전에서 좋은 활약을 펼친 박주영과 정조국에 대해 “오랜만에 돌아와서 좋은 실험을 할 수 있었다. 박주영의 경우 몸상태가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좋아 90분을 뛰게했다. 정조국도 좋은 활약을 보여줬다. 이번 주말경기는 두 사람 모두 뛸 수 있고 한 명씩 번갈아 가며 뛸 수도 있다”며 성남에 맞서 최고의 화력을 가동시킬 뜻을 내비쳤다.

마지막으로 귀네슈 감독은 “우리선수들이 감독을 믿고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나도 선수들을 믿고 있기 때문에 좋은 결과를 기대한다”며 선수들에 대한 무한신뢰를 나타냈다.

/서울사나이 fmj23@gssport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