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경기장에 축구만 보러가는 시대는 지나고, 이제는 축구 놀이동산의 시대가 되었다.
그렇다. FC서울의 홈경기가 열리는 날, 서울월드컵경기장의 북문 광장은 아이들의 호기심과 즐거움으로 가득찬 곳으로 변신한다.
FC서울은 매 홈경기 마다 특별한 놀이 공간을 만들어 축구팬들의 사랑을 듬뿍 받고 있다.
지난 23일 광주와의 홈 경기가 열리던 날, 북문놀이광장은 생활체육의 날을 기념한 각종 볼거리, 즐길거리, 먹거리가 펼쳐졌다.
그 현장을 사진으로 즐겨보자 ~ !
▲ 정열적인 스포츠 댄스
▲ 얏~! 들어가라~!
▲ 엄마와 함께 링 던지기
▲ 널뛰기로 대결을 벌이는 아이들
▲ 자기의 키 만한 윷을 던지는 아이들
▲ 승마 체험중인 아이
▲ 흔들거리는 외나무 다리를 건너는 중. 균형을 잡아요.
▲ 윈드서핑과 요트, 여름스포츠 체험도 OK
이 날 축구장 나들이에 나선 아이들에겐 특별한 놀이동산 체험이 되었다.
다음 달, 8월 13일 전남과의 FC서울 홈경기가 펼쳐지는 날에도 어떤 놀이기구와 공연이 펼쳐질지 궁금한가? 확인하고 싶다면 각종 공연과 놀이가 있는 서울 월드컵경기장에 아이의 손을 잡고 찾아보길 바란다.
/글,사진 = 김검수 FC서울 명예기자 twindino@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