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시즌 신인 선수 드래프트를 통해 FC서울에 새롭게 입단한 조수혁, 이상우, 이승열, 문기한 등 신입단 선수 네 명의 이야기가 3일 홈페이지(www.fcseoul.com)를 통해 발행된 ‘FC서울 웹진 12월호’를 통해 소개된다.
청소년대표 출신의 골키퍼 조수혁은 인터뷰를 통해 “평소에 FC서울이 최고의 팀이라고 생각해서 꼭 FC서울 유니폼을 입고 뛰고 싶었는데 꿈을 이루게 되어 정말 기쁘다”며 입단 소감을 밝혔다. 한편 동북고 출신의 미드필더 문기한은 “입단이 결정된 순간 나도 이제 밥줄이 생겼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며 어린 선수답지 않은 재치있는 대답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외에 수비수 이상우와 공격수 이승열도 FC서울에 입단한 소감과 앞으로의 포부에 대해 밝혔다.
연말을 맞이해 풍성한 볼거리를 담고 있는 ‘FC서울 웹진 12월호’에는 FC서울의 기록들을 통해 올 시즌을 살펴 본 ‘기록으로 돌아본 FC서울의 2007년’, 명예기자들이 취재 과정에서 생긴 에피소드를 담은 ‘명예기자단 방담, 그 세 번째 이야기’, 자신의 FC서울에 대한 지식과 애정을 테스트해 볼 수 있는 ‘2007시즌 FC서울 내공평가’, FC서울의 2007년을 돌아보고 선수들이 팬들에게 보내는 메시지를 영상을 통해 담은 ‘2007시즌을 돌아보며’가 소개된다.
'FC 서울 웹진 12월호'는 구단 홈페이지(www.fcseoul.com)를 통해서 볼 수 있으며, 올 시즌 감사 메시지와 함께 FC서울의 마스코트인 씨드의 월페이퍼가 함께 제공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