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C서울이 24일 일산에 위치한 라페스타 아디다스 매장에서 팬들과 만나는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FC서울의 주축 선수들인 정조국, 박주영, 김진규, 김동석, 고명진이 참가한 이번 팬 사인회에는 500여명의 팬들이 몰려 모처럼 팬들과 FC서울이 직접 만나는 의미있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는 선수단 사인회 이외에 '다함께 FC서울 응원하기', 'FC서울 퀴즈 맞추기' 등 다양한 이벤트도 함께 열려 그 어느때 보다 더 뜻깊고 유익한 이벤트가 되었으며 참여했던 팬들은 이구 동성으로 "FC서울 선수들을 이렇게 직접 만나서 사인도 받고, FC서울을 가깝게 느낄 수 있어서 너무 좋았다"며 무척 즐거워 했다.

약 1시간여 동안 진행된 이날 팬 사인회는 지나가는 다수의 행인들까지도 발길을 멈추게 할 정도로 성황리에 개최되어 FC서울과 팬이 하나임을 다시 한 번 느끼게 해준 가슴 벅찬 이벤트로 마무리되었다.

/갈매나무 moongoon7@gssports.co.kr



▲즐거운 표정으로 사인을 해주고 있는 '슈퍼주니어' 고명진



▲팬들과 함께 하는 시간이면 언제나 즐거운 '패트리어트' 정조국



▲이날 FC서울 선수들의 사인을 받기 위해 찾아온 팬들의 모습



▲선수들이 팬들에게 사인을 해주고 있는 모습



▲성심을 다해 사인을 해주고 있는 김동석



▲박주영과 김진규의 모습. 오랜만에 보니까 반갑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