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7일 목포에서의 1차 전지훈련을 마치고 돌아온 FC서울 선수단이 28일 GS챔피언스파크에서 컨디션 조절을 위한 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가벼운 러닝과 체력훈련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꼬스타 코치의 지휘아래 선수단 모두 활기찬 모습이었다.

훈련에 앞서 선수단은 1시에 훈련장에 모여 2010년 더욱 성숙한 플레이로 경기장에 나서겠다는 다짐을 하는 시간을 갖고 조성숙 대한체육회 수석 영양사로부터 '프로 선수의 영양관리'라는 주제로 강의를 들었다. 선수단 모두 더욱 좋은 모습으로 팬들 앞에 나서겠다는 마음으로 강의를 경청했다.

훈련을 마친 선수단은 29일, 30일 이틀간 휴식을 취한 후 31일 2차 전지훈련을 위해 일본으로 출국할 예정이다.

/구리=하프타임 kinske@gssports.co.kr



교육을 받는 선수단



'프로 선수의 영양 관리' 강의



열심히 필기하는 하대성



강의를 경청하는 최효진



가벼운 러닝 실시(김용대, 현영민, 여효진)



밝은 표정의 김호준과 한일구



웃으며 훈련하는 고명진, 김동우



체력훈련하는 정승용, 최종환



2010년 선수단 新트레이닝 복(방승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