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9일(토) 서울월드컵경기장, 울산과의 6강 PO 데얀, 몰리나 위한 이색 이벤트 펼쳐
- 북측광장 장외행사장, 데얀 ‘그래피티 포토월’, 몰리나의 조국 ‘콜롬비아 살사 팀’ 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 마련
- ‘데몰리션 콤비’ 선수카드 제작

FC서울의 자랑 ‘데몰리션’을 위한 이벤트를 연다.

FC서울이 19일(토) 오후 3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벌어지는 울산과의 K리그 6강 플레이오프를 기념해 ‘데몰리션 콤비’를 위한 이벤트를 펼친다.

‘데몰리션 콤비’란 FC서울의 핵심 공격수인 데얀과 몰리나를 함께 묶어 지칭하는 말로 이 두
선수는 올 시즌 FC서울의 공격을 이끈 선봉장이다.

데얀은 올 시즌 23골로 자신의 한 시즌 최다 골 기록을 갈아치우며 리그 득점왕을 차지했고, 몰리나 역시 10득점에 12어시스트를 기록해 FC서울의 공격을 이끌었다. 울산과의 6강 플레이오프와 FC서울의 리그 챔피언을 위해서도 이 두 선수의 활약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

FC서울은 리그 챔피언을 염원하는 마음을 담아 핵심 공격수인 두 선수를 위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이날 경기장 북측광장 장외행사장에서는 데얀을 위한 ‘데얀 그래피티 포토월’이 마련되어 경기장을 찾은 팬들이 사진 촬영을 하며 데얀의 활약을 기대하도록 꾸며진다.

‘그래피티’란 벽이나 그 밖의 화면에 낙서처럼 긁거나 스프레이 페인트를 이용해 그리는 그림으로 유럽과 미국 등지에서 젊은이들의 사랑을 받으며 하나의 ‘거리 예술’로 자리잡은 대중 문화 예술 공연이다.

또한 몰리나의 조국인 콜롬비아에서 세계 살사댄스 대회 5연패를 달성한 ‘살사 공연 팀’이 방문해 살사 공연을 선보이고, 팬들이 직접 살사 댄스를 배워볼 수 있는 시간도 함께 마련되게 된다.

한편 이날 FC서울 시즌회원들에게 제공되는 선수카드 역시 ‘데몰리션 콤비’로 제작되어 두 선수의 활약을 바탕으로 FC서울이 리그 챔피언에 도달할 수 있도록 팬들과 함께 힘을 모을 계획이다.

과연 팬들의 바램 데로 ‘데몰리션 콤비’가 FC서울을 리그 챔피언으로 올려 놓을 수 있을지..?
그 첫 관문이 19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펼쳐진다.

FC서울의 홈경기는 축구만 보는 곳이 아니다. 새로운 축구 문화의 패러다임을 제시할 FC서울과 울산의 K리그 플레이오프 입장권 예매는 FC서울 홈페이지(www.fcseoul.com)와 인터파크, 가까운 GS25 편의점 현금지급기를 통해 경기시작 3시간 전까지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