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FC 서울, 3/4 오후 3시 대구와의 홈 개막전 다양한 이벤트 마련
- 귀네슈 감독 공식 취임식 및 한국-터키 수교50주년 기념 터키대사 기념 시축
- 씨드와 함께 즉석사진도 찍고 캐논슛 이벤트도 참가하고....
- 다양한 장외행사와 공연이벤트로 2007시즌 개막전 축제분위기 연출

FC 서울이 2007시즌 개막전부터 팬들을 위한 다채로운 이벤트와 볼거리로 화려하게 시작한다. 그 중심에는 ‘형제의 나라’터키에서 온 ‘명장’ 귀네슈 감독이 함께한다.

재미있고 화끈한 공격축구를 약속한 ‘터키명장’귀네슈 감독의 K리그 데뷔전이기도 한 이번 개막전에는 한국과 터키의 수교50주년을 맞이하여 데니즈 오즈멘(Deniz OZMEN) 주한터키대사가 참석하여 양국의 우호증진을 기대하며 귀네슈 감독을 격려하고 시축 행사를 가질 예정이다.

이에 앞서 메인이벤트로 귀네슈 감독의 공식취임식이 열린다. 이날 취임식에는 특별영상과 함께 이완경 FC 서울 대표이사와 서포터즈 대표가 꽃다발을 전달하여 새롭게 팀을 맡은 귀네슈 감독의 선전을 당부하고 2007시즌K리그 개막을 축하할 예정이다.

또한 ‘2007년을 여는 소리’라는 주제로 대북공연팀 ‘뿌리패’의 식전공연이 열리게 되며 하프타임에는 보컬밴드 공연으로 개막전의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릴 예정이다.

이밖에도 경기장 주변에서는 FC 서울 마스코드인 씨드와 함께 즉석사진을 찍어주는 이벤트와 즉석에서 슈팅속도를 알려주는 캐논슛 이벤트 등 팬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장외 이벤트가 펼쳐진다.

한편 FC 서울은 개막 1주일 전부터 서울월드컵경기장을 화려한 통천으로 꾸미고 일대 도로에 가로등 배너를 설치하는 등 2007시즌 개막분위기를 조성하였으며 개막전에 입장하는 팬 선착순 1만명에게는 FC 서울 깃발을 증정하여 화려하고 통일된 경기장 분위기를 연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