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FC서울의 모든 홈경기를 DMB와 케이블TV를 통해서 즐길 수 있게 됐다.

TBS 서울시 교통방송은 오는 4월 2일(토)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펼쳐지는 FC서울과 전북의 홈경기부터 2011시즌 FC서울의 모든 K리그 홈경기를 TBS 교통방송의 DMB와 케이블TV 통해 중계하기로 확정했다.

DMB를 통해 프로축구가 방송되는 것은 이번이 최초이며, 차 안이나 스마트폰, 경기장을 찾은 관중들도 휴대폰을 통해 중계를 쉽게 접할 수 있게 되어 경기를 즐기는 재미를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

FC서울과 TBS 서울시 교통방송은 프로축구 활성화와 함께 서울을 연고로 하는 유일한 프로축구단인 FC서울이 서울시민들에게 보다 가까이 다가설 수 있도록 하기 위해 FC서울의 모든 홈경기를 중계하기로 했다.

경기 중계는 홈경기 뿐 아니라, FC서울의 원정경기 중계도 점진적으로 늘려나갈 예정이다.
홈경기 중계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FC서울 홈페이지 (www.fcseoul.com)와 TBS 교통방송 홈페이지 (www.tbs.seoul.kr)을 통해 알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