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나무 물총 만들기 체험, 곤충 표본 및 파충류 전시
- 어린이들을 위한 마술 공연과 복화술 인형극 등 볼거리 풍성
- 홍초, 맥주 시음회 및 하프타임 이벤트로 아빠와 함께하는 미니축구 진행
- 제파로프 팬 사인회도 열어
“축구장에서 대나무 물총 만들고, 파충류도 직접 만져 보세요”
FC서울이 21일(토)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강원과의 홈경기를 다양한 볼거리, 먹거리, 체험거리들로 꾸며 축구장을 현장체험학습의 장으로 탈바꿈 시킬 예정이다.
먼저, 경기장 밖 북측광장 이벤트 파크에서는 오후 5시 30분부터 대나무 물총 만들기 체험행사를 진행하고, 곤충의 표본을 전시한다. 그리고 실제 살아 움직이는 파충류들을 전시해 직접 만져볼 수 있고, 함께 사진도 찍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또한 특별무대에서는 우즈벡특급 제파로프 선수의 팬 사인회와 함께 어린이들을 위한 마술 공연. 재미있는 복화술 인형극. 다양한 레크레이션 행사는 물론 여러가지 선물도 지급할 계획이며, 학생들에게는 청정원에서 준비한 ‘홍초’를 어른들에게는 맥주 ‘MAX’ 시음회를 진행한다.
경기장 안에서도 재미있는 볼거리는 계속된다. FC서울의 치어리더 ‘V걸즈’는 ‘맘마미아’, ‘페임’, ‘댄싱퀸’ 등 유명한 뮤지컬 작품들의 갈라쇼를 준비해 경기장을 찾은 어린이 팬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예정이고, 하프타임에는 그라운드에서 ‘아빠와 함께하는 미니축구’를 진행해 아빠와 함께 소중한 추억을 쌓을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
FC서울이 홈페이지(www.fcseoul.com) 팝업창을 통해 제공하고 있는 현장체험학습권을 출력해 이용하면, 초등학생과 중학생 관중은 무료로 경기관람과 현장체험학습의 기회를 누릴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