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C서울이 전력누수 없이 챔피언결정전을 치를 수 있게 되었다.
상무 입대를 지원한 최효진, 김치우, 이종민이 챔피언결정전을 무난히 치를 수 있게 됐다.
국군체육부대(상무)는 19일 합격자 명단을 발표하면서 챔피언결정전에 진출한 FC서울 소속 최효진, 김치우, 이종민은 11월 22일(월)이 아닌 12월 6일(월) 입대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이로써 홈 팬들에게 최고의 경기력을 선보일 수 있게 된 FC서울은 12월 5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예정된 챔피언결정전 2차전에서 모두가 함께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리는 축제의 장을 만들 수 있게 되었다. 또한, 상무의 이번 결정으로 FC서울 팬은 물론 K리그 팬 모두 진정한 챔피언결정전을 즐길 수 있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