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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호신의 서포팅과 함께 그라운드를 누비고 싶었다.

2007-05-30



박용호, 그가 돌아왔다.

그동안 부상으로 인해 재활에 전념해온 '미남 수비수'박용호가 부상에서 회복해 훈련에 합류했다.

지난 12월 상무에서 제대하여 FC서울에 합류한 박용호는 훈련도중 입은 오른쪽 광대뼈 골절 부상으로 인해 전반기를 재활에 전념하며 복귀시기를 기다려 왔다.

구리GS챔피언스파크에서 만난 박용호는 시종 밝고 희망찬 모습으로 인터뷰에 임했다.
"그동안 수호신들의 서포팅을 받으면서 경기에 나서고 싶었다. 팀이 승리하고 환호할 때 동료들과 함께 하고 싶었다. 부상에서 회복한만큼 팬들에게 좋은 모습 보이겠다" 라며 그동안의 경기에 나서고 싶은 마음을 전했다.

또한 박용호는 "수비수로서 골을 많이 넣은 편이었다. 귀네슈 감독님이 수비수도 골을 넣는 축구를 원하는 만큼 많은 골로 팀에 보탬이 되겠다"고 앞으로의 포부를 밝혔다.

깔끔한 외모 만큼이나 멋진 플레이로 그라운드를 누빌 박용호 선수를 기대해 본다.

/ 서울사나이 fmj23@gssport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