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C 서울 팬 여러분

여러분이 있었기에 2006년은 감동스러웠고, 행복했습니다.

올 해 FC 서울의 홈경기장인 서울월드컵경기장에는 여러분의 열정과 애정으로 붉은 물결을 이룰 수 있었으며, 컵대회 우승은 물론 플레이오프 진출까지 이룩할 수 있었습니다.

아쉬움이 많이 남는 2006년이지만 올 해 여러분이 보내준 따듯한 응원과 격려는 FC 서울이 2007년에 큰 꿈을 이루는데 있어 크나큰 힘이 될것입니다.

2006년의 마지막 날까지 즐겁고 행복한 하루하루가 되기를 바라며, 다시 한번 여러분이 보내준 성원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새해에는 FC 서울이 여러분의 기대에 어긋나지 않게 더 열심히 뛰고, 더 많은 행복을 전해 드릴 것을 약속합니다.

FC 서울 팬 여러분! 감사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FC 서울 선수단 및 임직원 일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