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C서울이 오는 27일 오전 11시 서울역 3층 KTX 탑승구 앞에서 선수단 팬 사인회를 개최한다.
이번 팬 사인회에는 올 시즌 그라운드에서 활약하며 FC서울의 리그 준우승은 물론 내년도 AFC 챔피언스리그 진출권을 획득하는데 기여한 김치우, 김진규, 김승용, 이상협, 이청용, 기성용, 이승렬 등 FC서울을 대표하는 선수들이 참여한다.
또한 이번 선수단 팬 사인회는 약 1시간 동안 진행될 예정이며 FC서울 유니폼 착용자, 시즌티켓 카드 소지자, FC서울 전단지를 통해 ‘뉴스 제공 서비스’를 신청한 자, 서울역 출발 철도티켓 소지자에 한해서 선착순으로 참여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 FC서울 선수단 팬 사인회는 지난 18일부터 열린 ‘KORAIL과 함께하는 2008 FC서울 테마 사진전’과 FC서울의 올 시즌 K리그 준우승과 내년도 AFC챔피언스리그 진출을 기념하고 올 한 해 동안 성원해준 팬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