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C서울이 연말을 맞아 사랑의 쌀과 우유로 결식아동 돕기에 나선다.
FC서울은 12월27일(토) 서울월드컵경기장 컨벤션홀에서 마포, 은평구 일대 결식아동 31명에게 1년간 쌀과 우유를 지원하는 ‘FC서울 Love 미(米) & 유(乳)’행사를 갖는다.
어린이들에게는 쌀과 우유를 비롯하여2009시즌 FC서울의 모든 홈경기를 관람 할 수 있는 ‘2009 어린이 소시오 회원권’과 FC서울 선수들의 친필 사인볼도 전달하여 결식아동들에게 건강한 신체발달과 함께, 축구 관람을 통한 건전한 유년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도울 계획이다.
이번 행사는 FC 서울의 ‘건강한 서울, 밝은 미래 만들기’ 캠페인의 일환으로 추운 날씨만큼이나 꽁꽁 얼어붙은 경제사정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결식아동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자 마련되었다.
또한 이번 행사는 2008시즌 FC서울 홈 경기 시 진행된 ‘100원의 기적’과 ‘매치데이 매거진 판매금’및 기타 이벤트를 통한 모금액400만원과 AS 모나코에서 활약하고 있는 박주영 선수의 기탁금1,000만원 등 총 1,400만원으로 치러진다.
‘러브 미(米) & 유(乳)’행사의 대상 어린이 31명은 어린이재단을 통해 선정되었으며, 27일(토) FC서울 선수들과 팬들과의 만남 행사인 ‘2008 FC서울 공감 페스티벌’을 통해서 FC서울 선수대표와 팬 대표가 어린이재단에 전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