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C서울의 미드필더로 활약하다 강원FC로 이적하게 된 이을용이 팬들에게 편지와 영상을 통해 인사를 전했다. 이을용은 영상을 통해 FC서울 팬들과 헤어지는 것이 아쉽지만 앞으로 FC서울에 대한 많은 응원을 부탁하고 팀이 내년 시즌에 우승컵을 들어 올렸으면 하는 바람을 밝혔다.

이을용은 "FC서울이라는 곳에서 내가 받은 것이 많고 팬들의 성원도 잊지 않겠다. FC서울에는 젊은 선수들이 많고 좋은 팀이기 때문에 팬 여러분이 열심히 응원해 주신다면 충분히 그 성원에 보답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그의 이야기는 편지와 영상을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갈매나무 moongoon7@gs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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