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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서울, 다기능 방한 의류 출시!

2008-11-26



'올 겨울은 걱정 없다.'

겨울에도 따뜻하게 FC서울을 응원할 수 있게 됐다. FC서울은 겨울을 맞이해 추위를 피할 수 있는 다기능 방한 의류를 새롭게 출시했다.

우선 가장 눈에 띄는 상품은 바로 '멀티 워머'다. 멀티 워머는 목을 따뜻하게 감싸줄 수 있는 목폴라(폴로넥)가 기본이지만 끝에 있는 끈을 조이면 바로 비니 모자로 변하는 '멀티' 아이템이다.











이청용은 "이름 그대로 정말 다기능 방한 용품인것 같다. 팬들이 추운 날씨에 응원할때도 좋을것 같고 선수들도 훈련할때 착용하면 따뜻할것 같다"며 멀티 워머의 디자인과 기능에 엄지 손가락을 들어 보였다. FC서울 멀티 워머는 1만원에 판매될 예정이다.



멀티 워머 이외에 'FC서울 비니 모자'도 선을 보인다. FC서울의 색인 붉은색과 검은색이 어우러진 디자인에 운동 차림이나 캐주얼 차림에 잘 어울리는 비니 모자는 FC서울 팬들이 반드시 구입해야 할 필수 아이템으로 떠오를 전망이다.

정조국은 "평소 비니 모자를 즐겨 쓰는데 FC서울 비니 모자는 언제 어디서나 써도 멋이 살아난다"며 착용 소감에 대해 밝혔다. 가격은 6천원이다.







이외에 FC서울 쿠션 담요도 겨울을 맞이해 사랑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평소에는 편안하게 기댈 수 있는 쿠션이지만 지퍼를 열면 안에 붉은색의 따뜻한 담요가 등장한다.

직접 담요를 사용해본 기성용은 "쌀쌀함을 느낄때 바로 꺼내서 사용할 것 같다"며 팬들에게 적극 추천했다. FC서울 쿠션 담요는 1만 2천원에 판매된다.

멀티 워머, FC서울 비니모자, 쿠션담요는 오는 30일 서울월드컵경기장 FC서울 용품 샵(R&B Point)에서 구입 가능하다.

/갈매나무 moongoon7@gssport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