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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서울, 어린이 놀이방 '씽씽방방' 개장

2008-05-08



FC서울은 오는 11일 인천과의 홈 경기부터 어린이놀이방 ‘씽씽방방’을 상설 운영한다.

FC서울 홈경기 시 경기장 E구역에 설치되는 어린이놀이방 ‘씽씽방방’은 가족단위 입장객의 증가에 따른 선진화된 관람문화를 조성하고자 기획 되었으며 만4세 이상 미취학 아동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FC서울 어린이 놀이방 ‘씽씽방방’은 기존 경기장과 대형 공연장, 대형 마트 등에서 운영하는 놀이방 개념을 탈피하여 축구 경기장다운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미니축구를 비롯하여 다양한 기자재를 이용한 레크레이션과 애니메이션 상영 등을 통해 어린이들의 신체발달은 물론 사회성과 협동심을 길러주는 프로그램으로 즐겁고 재미있게 운영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씽씽방방’내에는 기저귀 교체장소가 설치되어 영ㆍ유아 자녀를 동반한 관람객들도 자유롭게 이용이 가능하다.

‘씽씽방방’은 경기시작 2시간 전부터 경기종료 후 30분까지 운영된다. 이용요금은 무료이며 E석 입장객에 한해 놀이방 이용이 가능하며 추후 이용객 호응에 따라 N구역에도 확대 설치 운영할 예정이다.

한편 FC서울은 11일 인천과의 홈 경기에서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해 경기장을 찾는 팬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경기 전에는 현장에서 그라운드 MC가 라이브로 팬들에게 ‘오늘의 경기 관전 포인트’를 들려줄 예정이며 하프타임에는 가족끼리 조를 이뤄 그라운드에서 달리기를 하는 등 신나는 이벤트가 열릴 계획이다.

경기장 바깥에서는 고무 튜브로 만들어진 에어바운스 축구장에서 펼치는 ‘온몸으로 하는 테이블 사커’가 어린이들을 기다리고 있으며 홈페이지에서는 매 홈경기 때마다 베스트 11을 맞히는 ‘My Best Eleven’이벤트가 진행된다. 베스트 11을 맞힌 응모자중 2명에게는 선수들의 친필 사인볼이 기념으로 증정되며 홈페이지내 스페셜 이벤트 페이지에서 참여 가능하다.

이번 인천과의 정규리그 9라운드는 전국 3,000여 곳에 이르는 24시간 편의점인 GS25와 FC서울 홈페이지(www.fcseoul.com)에서 경기시간 4시간 전까지 예매가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