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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서울 김용대, 윤홍창 웨딩마치 울린다.

2010-12-09



FC서울 김용대, 윤홍창이 웨딩마치를 울린다.

FC서울 골키퍼 김용대가 12일 1시 역삼동에 위치한 리츠칼튼 호텔에서 미모의 신부 염세희 씨와 백년가약을 맺는다. 이에 앞서 11일 3시 삼성동 웨딩의 전당에서는 수비수 윤홍창이 아름다운 신부 김혜란 씨와 화촉을 밝힌다.

1남 4녀 중 막내인 김용대는 선배의 소개로 만난 염세희 씨와 2년 반 열애 끝에 결혼에 골인하게 되었다. 당초 호주로 신혼여행을 계획 중이었던 김용대는 얼마 전 아시안컵 대표에 발탁되며 결혼식 다음 날 신혼여행지가 아닌 전지훈련지로 떠나게 되었다. 김용대는 “신혼여행을 못 가게 되어 신부에게 미안하다고 말했더니, 좋은 일이니까 잘 다녀오라”며 이해해 주었다고 말했다.

김용대 보다 하루 전에 결혼식을 올리는 윤홍창은 3년 전 지인의 소개로 만난 김혜란 씨와 열애 끝에 결혼에 성공하게 되었다.

연상의 신부를 맞이하는 김용대와 윤홍창은 각각 성수동과 천호동에 신접살림을 차릴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