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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틀FC서울-빈 소년합창단, 추위를 잊은 우정의 만남

2009-01-14



리틀FC서울과 빈 소년합창단원이 만났다.

14일(수) 오후 3시 월드컵공원내 축구장에서 매서운 추위에도 불구하고 리틀FC서울과 빈 소년합창단의 우정 어린 만남의 자리가 마련됐다.

어색한 첫만남이었지만 이내 어린이들은 축구공을 보자 서로 패스를 주고 받으며 웃음꽃을 피웠으며, 함께 사진도 찍으며 우정을 나눴다.

이날 리틀FC서울은 수도 서울을 대표하는 프로축구단의 상징적 의미로 FC서울 어린이용 점퍼를 선물했으며 빈 소년합창단은 오는 22일(목)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리는 내한 마지막 공연에 초대권을 선물하며 화답했다.

비록 추운 날씨 탓에 이날 예정했던 축구 친선경기는 취소됐지만 어린이들은 다음 내한공연에 꼭 다시 만날 것을 약속하며 짧은 만남을 마쳤다.

/서울사나이 fm23@gssport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