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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쿤밍리포트]선수단 발 마사지 받으며, 달콤한 휴식

2006-01-17



지난 1월 9일 중국의 쿤밍으로 1차 해외 전지 훈련을 떠난 FC서울 선수들이 참으로 고된 훈련을 받고 있습니다.

해발 1891m에 이르는 고원지대에서 실시되고 있는 체력훈련으로 선수들이 몹시도 힘들어 하고 있다는 소식이 들려오고 있는데, 지난 16일 오후 모처럼 만에 얻은 휴식시간을 이용해 발마사지를 받으며 피로를 풀었다는 소식입니다.

선수단에서 직접 그 모습을 사진으로 촬영해 보내와 그 소식을 전해 드립니다.



# 최재수 선수와 김은중 선수의 반가운 모습입니다. 훈련이 힘들긴 힘든가 봅니다. 얼굴이 반쪽이 된 김은중 선수의 모습을 보니 안타까운 생각이 듭니다. 하지만 그 만큼 좋은 결과를 얻어서 돌아올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 팀의 막내로 처음으로 팀 전지훈련을 받고 있는 기성용 선수도 훈련을 잘 견뎌내고 있다고 합니다. 여전히 귀여운 모습입니다.



# 언제나 밝은 모습의 최원권 선수가 손으로 V자를 보이며, 특유의 표정을 지어 보이고 있습니다.



# 이청용 선수와 박동석 선수의 모습도 보입니다. 이청용 선수의 호기심 가득한 얼굴과는 대조적으로 박동석 선수는 어느덧 잠에 취해 버린 듯한 모습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