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C서울이 광주와의 리그 16R를 펼치는 8월15일(수) 저녁7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는 광복절을 기념하여 다양한 이벤트가 펼쳐진다.

올해로 광복 62주년을 맞아 펼쳐지는 이번 경기의 입장객에는 특별 제작된 ‘태극기-FC서울’깃발을 증정하여 관중석을 온통 태극물결로 꾸밀 예정이다.
또한 ‘태극무늬’, ’FC서울’로고 등을 그려주는 페이스페인팅 행사가 북측광장에서 실시된다.

또한, 경기 전에는 광복절 기념 특별 애국가가, 하프타임에는 ‘대한민국’을 주제로 한 색소폰 Live공연이 열리는 등 이날 상암벌에는 다양한 광복절 기념 이벤트가 펼쳐질 예정이다.

이밖에도 서울지역 중학교 32개 팀이 참여하여 아마 중학축구 최강자를 가리는 제2회 FC서울컵 주니어챔피언십 개막식이 식전행사로 열릴 예정이며 FC서울 필드플레이어로는 2007시즌 최다출장을 기록하고 있는 ‘소리 없이 강한 남자’최원권의 영상인터뷰가 하프타임에 상영된다.

또한 ‘선행천사’ 김병지의 초청으로 마포구과 서대문구 보육원 어린이 300명이 경기장을 방문할 예정이다.

이번 광주와의 리그 16Round는 전국 3,000여 곳에 이르는24시간 편의점인 GS25와 FC 서울 홈페이지(www.fcseoul.com)에서 경기시간 4시간 전까지 예매가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