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5일 역사적인 그 날을 위해 아지트도 발벗고 나섰다.
새로운 시즌을 맞이해서 새롭게 변환중인 아지트에서도 어린이날 최다 관중 유치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구단에 힘을 싣고자 지원 사격을 준비하고 있다.
상암 아지트의 ‘호아센’에서는 경기 후 가족 동반 방문객에게 월남쌈(27,000원) 50% 할인 혜택을 내 걸었다. 특색 있는 이벤트 혜택 등으로 기존 아지터에게는 이미 유명명소로 인정받고 있는 상암 아지트 ‘호아센’은 “이곳 상암 DMC지역은 평일 회사원들이 주 타켓이기 때문에 주말에는 쉬는 것이 오히려 이익이다. 하지만 FC서울 홈경기 날에는 반드시 OPEN 해 놓고 있다. 서울월드컵 경기장의 열정이 그대로 호아센에 전해져 오는 게 너무나도 짜릿하기 때문이다” 라며 5일 최다관중이 반드시 이뤄지기를 기원했다.
또한, 상암 아지트인 ‘西龍’에서도 5월 5일 어린이/가족 팬들의 위해 ‘One+One 이벤트’를 준비 했다. 가족 동반 팬들이 탕수육을 시키게 되면 자장면이 보너스로 나오게 되며, FC서울 가족들이 돌잔치(30명이상)를 할 경우에는 순금 반돈을 선물로 준비하고 있다.
망원의 대표 아지트 ‘놀이터’에서도 지원 사격에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 ‘놀이터’에서는 5월 5일 경기 후 방문객에게 감자튀김(10,000원) 서비스 이외에도 맥주 300CC서비스(테이블당 1잔)을 내걸었다. 특히나 맥주는 FC서울 엠블럼이 새겨진 전용 맥주잔에 담겨질 예정이다.
5월 5일 55,555명을 바라는 마음은 FC서울 아지트도 한마음이다. 55,555명의 승리의 짜릿함과 열정이 그대로 아지트에 스며들어 경기장 일대가 검붉은 물결로 물들어가는 하루가 되기를 힘차게 기원해본다.
/오직 소시오 druhill@gssport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