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일 오후 1시, 서울월드컵경기장 대형 전광판 애니메이션 상영
- 캐릭터 분장인형, 솜사탕, 팝콘 제공 및 미니 뮤지컬 등 다채로운 이벤트 마련
FC서울이 어린이날인 5일 오후3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벌어지는 성남과의 홈경기를 맞아 어린이를 위한 오감만족 이벤트를 준비했다.
우선, FC서울의 마스코트인 ‘씨드’와 디즈니 애니메이션 ‘슈렉’의 주인공 ‘슈렉’과 ‘피오나 공주’ 등 다양한 캐릭터 인형이 북측광장 FC서울 EVENT PARK를 찾는 어린이들을 맞이한다. 또한,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달콤한 솜사탕과 팝콘을 즉석에서 나누어주고 미스터 피자를 맛볼 수 있는 시식코너도 마련된다.
공연무대에서는 마술쇼, 어린이 치어팀 공연, 피자 도우쇼 등이 펼쳐지며 이벤트 부스에서는 본인의 얼굴을 재미있게 그려주는 캐리커쳐, FC서울 엠블럼 페이스 페인팅과 미아방지 및 응원용 나무목걸이 만들기 체험도 할 수 있다.
경기장 안에서도 어린이들을 위한 풍성한 행사가 마련되어있다. 경기 2시간 전인 1시부터는 대형 전광판을 통해 애니메이션 ‘디즈니 스티치’가 상영되고, V맨과 V주니어의 합동공연도 볼 수 있다. 경기시작 5분전에는 하늘에서 1만개의 붉은 풍선폭포가 쏟아지는 장관이 펼쳐져 분위기를 고조시킬 예정이다.
어린이뮤지컬 ‘빌리 엘리어트’의 주인공이 4명이 시축에 참가하며 하프타임에는 태권도 뮤지컬 ‘씨드를 구출하라’와 장안의 화제인 ‘행운의 사디리’가 선보인다.
이외에도 어린이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가 펼쳐질 예정이어서 서울월드컵경기장을 찾는 어린이들에게 평생 잊지 못할 특별한 추억과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