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dia
share > 페이스북

NEWS & TV

News

2007시즌을 마치고... -최원권 편-

2007-10-23



이을용과 귀네슈 감독, 김병지 선수에 이어 2007시즌 결산인터뷰 4번째 순서로 FC서울 포백의 '오른쪽 날개' 최원권 선수를 만나봤다.

2007시즌 FC서울 필드플레이어로는 두번째로 많은 경기(33G)에 출장하며 철벽수비와 활발한 오버래핑으로 팀을 이끌었던 최원권.

인터뷰 내내 최원권은 예상보다 일찍 막을 내린 2007시즌을 못내 아쉬워했다. "서른 몇 경기를 열심히 했지만 단 한경기 안일한 생각으로 경기에 임한 것이 이러한 결과를 얻은 것 같다. 허탈하고 화도 많이 난다. 시즌 동안 같이 울고 웃는 희노애락을 같이 했던 팬 여러분께 너무나 감사하고 죄송하다. 결과를 얻지 못한 노력을 필요가 없다. 내년 시즌에는 반드시 결과로 모든 것을 말할 수 있는 FC서울이 되도록 노력하겠다" 며 "올 한해 잘하든 못하든 뒤에서 든든하게 지지해준 한 분 한 분께 너무나 감사하다"는 말을 덧붙였다. / 서울사나이 fmj23@gssport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