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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일 저녁! 축구도 보고 공연도 보고!

2013-07-30



- 7월 31일(수) 제주전 뮤지컬 ‘화랑’팀 공연, 걸그룹 리브하이 시축 및 공연
 
FC서울이 K리그 클래식 제주전을 화려하게 꾸민다.
 
7월 31일(수) 저녁 7시 30분, FC서울은 제주를 상대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홈경기를 펼친다. 제주는 2010년 FC서울 우승의 제물이 되었던 상대로, 양팀의 맞대결은 항상 치열한 경기를 펼쳐왔다. 그 치열함 속에서도 FC서울은 제주에 16경기 연속 무패(10승 6무)를 진행 중이다. 또, 이어지는 토요일(8월3일)에는 수원과의 ‘슈퍼매치’가 기다리고 있다. 반드시 이기고 넘어가야 한다.
 
FC서울은 이 중요한 경기를 팬들과 함께 즐거운 축제 분위기로 만든다. 뮤지컬 팀, 걸그룹과 함께 경기를 더 재미있고, 더 화려하게 꾸민다. 평일 저녁 경기장을 찾은 팬들에게 하루의 스트레스를 날릴 수 있는 무대가 될 예정이다.
 
우선 ‘KOREA IN MOTION’ 뮤지컬 부분 수상작, 뮤지컬 ‘화랑’팀의 주연 배우 5명이 방문해 경기에 앞서 작은 공연을 선사 한다. 잠시 서울월드컵경기장이 뮤지컬 무대로 변신한다.
 
또, 같은 날 데뷔를 앞 둔 4인조 걸그룹 ‘리브하이’가 시축 행사를 갖는다. 지난 경기서 샘 해밍턴은 하프라인에서부터 현란한 드리블로 FC서울의 마스코트 씨드를 제치고 골대까지 달려가는 이색 시축을 선 보인 바 있다. 이번 걸그룹의 시축에서는 어떤 색다른 모습을 볼 수 있을지 기대가 된다. 하프타임에는 데뷔 타이틀곡 ‘하쿠나 마타타’를 선 보인다. 희망적인 가사를 통해 FC서울에 기운을 불어 넣을 예정이다.
 
FC서울은 8월 3일 수원과의 슈퍼매치에는 더 풍성한 이벤트를 선보일 예정이다. 축구팬이라면 연이은 두 빅매치를 모두 예매하고 관람하는 것도 좋은 추억이 될 것이다.
 
풍성한 이벤트가 준비 된 FC서울의 홈경기 수요일 제주전의 예매는 FC서울 홈페이지(www.fcseoul.com)와 인터파크를 통해 가능하며, 자세한 정보는 FC서울 홈페이지와 공식 SNS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