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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지, 김치곤, 이상협, "올해는 반드시 성과를 내겠다"

2008-01-18



일본 가고시마에서 전지훈련중인 FC서울의 믿음직한 골키퍼 김병지, 수비수 김치곤, 공격수 이상협이 팬들에게 인사말을 전해왔다.

인터뷰를 통해 김병지는 "올해 내 역할에서 충실한 것이 최종 목표다. 이제 새로운 해를 시작했는데 기대를 해도 좋다. 열심히 응원해 주시면 우리 선수들은 우승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조금은 쑥스럽지만 팬들에게 인사를 전하고 싶다며 카메라 앞에 선 김치곤은 "올해는 더 좋은 경기, 더 재미있는 경기를 보여드릴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FC서울이 우승할 수 있는 해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올시즌에 대한 남다른 각오를 밝혔다.

"올해는 기대해도 좋다"며 말을 연 이상협도 전지훈련에 대한 소감과 올 시즌 각오에 대해 밝혔다. 이상협은 "올해는 욕심을 내기 보다는 팀의 살림꾼이라는 소리를 들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이곳은 날씨가 따뜻한데 한국은 춥다고 들었다. 모두 감기 조심하시기 바란다"며 인사를 전했다.

/영상=갈매나무 moongoon7@gssport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