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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서울 보카주니어스와 자매결연 갖고 본격 교류 시작

2005-07-25



FC 서울이 남미의 명문 클럽 보카 주니어스와 자매결연을 맺고 본격적인 상호 교류를 시작했다.

25일 서울 그랜드힐튼호텔 그랜드 볼룸에서 자매결연식에는 FC서울 이완경 사장과 보카주니어스의 마우리시오 마크리 구단주 등 양팀 고위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자매결연 협정서를 교환하며 앞으로 정기적인 친선경기 개최, 선수 교류와 유망주 및 지도자 파견 교육 등의 각종 교류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FC 서울의 이완경 사장은 "아르헨티나 리그에서 22회 우승을 달성하고 마라도나, 카니자, 바티스투타 등 스타플레이어를 배출해낸 보카 주니어스와 자매결연을 하게 돼 영광스럽게 생각한다"고 소감을 밝혔고, 이에 마우리시오 마크리 보카 주니어스 구단주도 "이번 자매결연을 계기로 양팀뿐 아니라 한국과 아르헨티나의 우호가 돈독해지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FC서울과 보카주니어스는 자매결연을 기념한 첫발로 내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친선경기를 갖는다.

사진, 글=FC서울 홍보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