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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 FC서울 서포터즈, FC서울과 함께라면 우리는 하나

2007-08-20



언제나 경기장에서 열정적인 응원을 펼치는 FC서울 서포터즈. FC서울의 팬들은 N석(서포터즈석)은 물론 W, E석 경기장 곳곳에서 'FC서울'을 외치며 축구에 대한 사랑과 FC서울에 대한 사랑을 보여왔다.

지난 4월 8일 5만 5397명의 최다관중 신기록을 수립했던 날에도 화려한 카드섹션으로 감동을 전해준 바 있는 FC서울 서포터즈는 이제 명실공히 대한민국 최고의 서포터즈임을 자부한다.

오는 29일에 있을 포항과의 정규리그 경기에서도 또 한 번 멋진 명장면을 만들어보길 기대하며 올해 가장 인상적인 FC서울 서포터즈 응원모습을 소개하고자 한다. 모두가 손뼉을 치며 "서! 울!"을 외치는 FC서울의 서포터즈. 그들은 FC서울을 지키는 진정한 수호신이다.



▲FC서울의 응원석에 가면 언제나 감동이 있다. 붉은 물결속에 모두가 손을 뻗어 '서울'이라는 두 글자를 외친다. 그들의 함성이 선수들에게 전달될 수 있도록, 그들의 몸짓이 승리로 이어질 수 있도록 90분 내내 그들은 쉼없이 응원한다.



▲FC서울 서포터즈의 카드섹션은 언제나 감동적이다. 언제나 '예술'이라는 표현이 어울리는 모습이다. 보통 카드섹션 하나를 준비하는데 많은 사람들의 노력이 따른다. 단 하루의 단 한 순간을 위해 준비하는 카드섹션은 그들의 노력과 땀이 베어 있는 하나의 작품이다.



▲붉은색 홍염을 터트리며 열정적인 응원을 펼치는 모습. 왠지 붉게 타 오르는 불빛과 FC서울의 상징은 '붉은 색'은 너무나도 잘 어울리는 조화다.



▲유럽의 서포터즈들과 비교해도 전혀 손색이 없는 응원모습. 모두가 손을 뻗어 한 곳을 향한다. 그들의 힘이 선수들에게 전달 될 수 있도록, 그 힘을 받아 승리를 할 수 있도록... 그들의 힘찬 응원은 언제나 변함이 없다.



▲경기장을 찾는 많은 팬들은 서포터즈석에서 응원하는 그들의 모습에 반해 붉은 유니폼을 입고 그 물결에 합류하게 된다. 그리고는 진정한 FC서울의 팬이 되어 경기장에 자신의 목소리를 크게 내본다. 모두가 FC서울이기에 하나가 될 수 있는 그들이기에 '열정', '꿈'이라는 단어는 언제나 함께 한다.

/갈매나무 moongoon7@gssport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