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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인터뷰]조수혁 선수의 새로운 도전을 응원합니다.

2013-01-16



지난 2008년 드래프트 1순위로 앳된 얼굴로 FC서울의 유니폼을 처음 입었던 조수혁 선수가 이제 청년이 되어 새로운 도전을 위해 정든 둥지를 떠나게 되었습니다.

스스로에게도 새로운 도전이 필요하고, 자신도 자신의 실력이나 위치가 어느정도인지를 시험해 보기 위해 신인의 마음으로 돌아가서 새로운 출발을 시도한다는 어리지만 강인한 선수입니다.

은퇴하는 날까지 서울의 팬들에게 인사하고 싶다는 조수혁 선수의 마지막 영상 인터뷰 입니다. 앞으로 더욱 성장해 인터뷰에서 말한 제2의 김용대가 아닌 최고의 골키퍼 조수혁 선수가 되기를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