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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서울, K리그 6라운드 베스트팀 선정

2008-04-21



FC서울이 2008 K리그 6라운드에서 가장 빛나는 별로 떠올랐다. 2008 K리그 6라운드 베스트팀으로 선정된 FC서울이 지난 3월 30일 열렸던 K리그 3라운드에 이어 올해 두 번째 베스트팀에 선정됐다.

'K리그 베스트팀'은 공격적이고 반진감 넘치는 경기를 유도하기 위해 주관적인 평가를 배제한 가산점 제도로 매 라운드별 프로축구연맹에서 선정하고 있다.

지난 20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벌어진 정규리그 6라운드 제주와의 경기에서 FC서울은 데얀(전9분)의 선제골과 이승렬(후40분)의 결승골, 김은중(후45분)의 추가골 등 총 3골(×1)로 홈(×0.5)에서 승리(×2)를 거뒀다. 이날 데얀이 터트린 골은 <경기시작~15분(×0.2)> 조건을, 이승렬과 김은중의 골은 <경기종료 15분전~경기종료(×0.2)> 조건을 충족시켰다.

또 열 네 팀 가운데 가장 많은 10회의 유효슈팅(×0.1)과 20회의 슈팅(×0.1)으로 추가 점수를 확보했다.

이로써 총 8.6점을 획득해 K리그 6라운드에서 가장 돋보이는 팀이 된 FC서울은 제주전을 통해 활발한 공격축구를 펼쳤음은 물론이고 홈 팬들에게 화끈한 승리도 선사해 앞으로를 더욱 기대하게 했다.

/갈매나무 moongoon7@gssport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