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 홈경기 당일 서울월드컵경기장 북측 광장에 마련되는 FC서울 이벤트 파크는 축구장을 찾는 팬들에게 다양한 볼거리, 놀거리, 체험거리, 먹거리를 제공하며 축구장을 찾는 새로운 재미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지난 3월 6일 수원과의 홈 개막전때 FC서울 이벤트 파크에서는 에어바운스 형태로 제작된 대형 미끄럼틀이 설치되어, 어린이들이 마음껏 즐길 수 있도록 하고 있으며, 테마파크에서 볼 수 있는 로데오 게임, 번지점프를 참여해 볼 수 있는 놀이 시설들이 설치 되었습니다.
이벤트 파크에 마련되는 공연무대에서는 다양한 공연이 펼쳐지는데, 지난 홈 개막전에서는 홍대 클럽 출신의 인디밴드의 공연, 대학교 밴드의 공연을 비롯해, 가족들이 함께 어울려 즐길수 있는 다양한 래퍼토리로 미니콘서트가 진행되었습니다.
경기장 안에서도 다양한 이벤트가 주로 펼쳐집니다.
가족 누구나가 함께 응원에 참여할 수 있도록 FC서울의 경기장에는 치어리더 ‘V걸즈’와 ‘V맨’이 응원을 유도하고, FC서울의 마스코트인 ‘씨드’ 캐릭터가 경기장 안을 종횡무진 누비며 다양한 퍼포먼스와 익살스러운 장면들을 연출합니다.
이 외에도 FC서울은 어린이 팬들이 그라운드를 직접 밟아볼 수 있도록 ‘하이파이브 존’이나 선수와 함께 그라운드에 입장하는 ‘에스코트 이벤트’를 매 경기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 처럼 FC서울은 팬들에게 경기장을 찾는 또다른 재미로 다가서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