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일 FC서울의 미드필더 고요한은 행복한 비명을 질렀다.
2010 남아공 월드컵 대비 세네갈과의 평가전에 나설 국가대표 명단에 자신의 이름이 포함된 것이다. 어린 시절 부터 각급 국가대표를 거쳤지만 성인 국가대표에 선발되기는 이번이 처음.
이번 시즌 FC서울 미드필더진의 한 축으로서 빠른 스피드와 강한 체력을 바탕으로 투지 넘치는 플레이를 펼치고 있는 고요한은 이번 국가대표 발탁을 계기로 한 층 더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잡았다.
FC서울 웹진 10월호에서는 고요한 선수의 첫 국가대표 발탁을 축하하고 앞으로 더욱 좋은 활약을 펼쳐 FC서울의 정규리그 우승에 기여해 주기를 바라는 의미를 담아 월페이퍼를 제작했다.
/제작 = 유경식 FC서울 명예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