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C서울 웹진 7월호에서 '스페셜'한 선수를 만났다. 바로 '블루 드래곤' 이청용이다.

최근 FC서울의 미드필드의 핵이자 한국축구의 '젊은 피'로 거듭나고 있는 '블루 드래곤' 이청용은 구리 GS챔피언스파크에서 FC서울 명예기자들과 즐거운 영상 데이트 시간을 가졌다. 이청용은 "경기장에 들어서면 경기를 즐기고, 팬들과 함께 하나가 되어 즐기자는 마음으로 임한다"며 인터뷰를 시작했다. 이어서 그는 "최근 우리 팀은 잘하고 있다. 이대로 간다면 우리는 충분히 우승을 할 수 있는 전력이다. 부족한 부분을 더 보완한다면 충분히 가능하다"며 자신감을 보이기도 했다.

또한 이청용은 "(박)주영이형과는 워낙 호흡이 잘 맞는다. 그리고 서로 도움을 많이 주고 있다. 내가 도움을 많이 받고 있다고 생각한다. 경기장 안에서나 바깥에서나 주영이 형은 항상 고마운 선배다"라고 말해 평소 두터운 박주영과의 친분에 대해 말했다.

이청용은 "올림픽 대표팀에 가서도 마음 속에 항상 FC서울을 품고 항상 생각하면서 생활하겠다"며 팀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보이며 이날 영상 데이트를 마무리했다.

자세한 그의 이야기는 FC서울 TV 영상 인터뷰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김성준, 김지선 FC서울명예기자

**이청용 영상 데이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