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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서울, 9일 경남전에 '사랑 나눔 대축제' 연다.

2010-10-08



“9일 경남전은 FC서울과 함께 사랑을 나누는 날!”
FC서울이 오는 9일(토) 경남과의 홈경기에 앞서 오후 3시 30분부터 북측광장에서 서울시 서부교육청 및 관할 유치원, 아름다운 가게, 굿 네이버스, 월드비전, 서부장애인 종합복지관과 함께 ‘사랑 나눔 대축제’를 개최하고, 선수단 애장품 경매, 자선 바자회, 먹거리 장터를 연다.

FC서울은 박용호, 데얀, 정조국, 최효진, 이승렬, 제파로프 등 주요 선수들의 애장품과 선수단 용품을 현장에서 경매를 통해 판매할 예정이며, 경매와 함께 진행되는 바자회, 먹거리 장터 등을 통해 얻어지는 수익금 전액을 불우이웃돕기를 위한 기금으로 기증한다.

사랑 나눔 대축제가 열리는 북측광장의 무대에서는 축제의 흥을 돋우기 위해서 사랑 나눔 대축제에 참가하는 유치원과 아동센터의 초, 중등생들이 사물놀이 공연과 어린이 타악공연, 재롱잔치 등 재미있고, 다양한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