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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서울월드컵경기장이다!\n한성중, 대영중 'FC서울 주니어챔피언십'결승진출

2009-10-07



드디어 두 팀만이 남았다. 서울지역 순수 아마추어 중학생들의 축구대제전인 ‘2009 Hi Seoul컵 FC서울 주니어챔피언십’결승전에 한성중과 대영중이 진출했다.

지난 6일 목동운동장에서 벌어진 ‘2009 Hi Seoul컵 FC서울 주니어챔피언십’준결승에서 한성중은 가락중에 2대2(PK 3대 1), 대영중은 여의도중에 6대 0 승리를 거두고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우승을 놓고 맞붙게 되었다.

지난 해 우승팀 한성중은 가락중을 맞이하여 전반에만 2골씩 주고 받는 팽팽한 경기를 펼쳤다. 후반 양팀 모두 득점없이 경기를 마쳤고 승부차기 끝에 한성중이 3대1로 승리하며 주니어챔피언십 최초로 2년 연속 결승에 진출하는 기록을 남겼다.

한편 대영중과 여의도중의 경기는 양측 전교생 2,600명의 열광적인 응원 속에서 벌어졌다. 예선과 본선을 합쳐 단 한번도 패배를 기록하지 않았던 대영중은 이날도 역시 화끈한 공격력을 선보이며 여의도중을 6대0으로 제압하고 결승에 진출하였다.

2년 연속 챔피언을 노리는 한성중과 무패 우승이라는 금자탑을 남기려는 대영중과의 결승전은 10월 17일 오후 3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FC서울 홈경기 오픈행사로 치러질 예정이다.

[대영중 vs 여의도중 하이라이트]





[한성중 vs 가락중 하이라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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