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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서울-신한카드 오피셜 파트너십 체결, 동반자로서 다양한 활동 펼친다

2008-03-11



FC서울이 11일 서울월드컵경기장 웨딩홀 컨벤션홀에서 신한카드와 2008-2009시즌 오피셜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지난 2007년부터 파트너 관계를 유지해 온 FC서울과 신한카드는 올해도 동반자로서 공동 마케팅은 물론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이날 FC서울-신한카드 파트너십 조인식에는 이완경 FC서울 사장, 이재우 신한카드 사장은 물론 귀네슈 감독, 이을용, 정조국, 박주영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완경 FC서울 사장은 "신한카드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FC서울은 유소년 축구 발전을 위한 튼튼한 교두보를 마련했다. 이번 파트너십 체결에 대해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 신한카드와 동반자로서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며 이번 파트너십 체결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신한카드 이재우 사장도 "K리그 대표 인기구단인 FC서울과 오피셜 파트너십을 체결하게 되어 매우 뜻깊고 기쁘게 생각한다. 공동 마케팅을 통한 양사의 상생과 K리그 발전에 기여하겠다"며 이날 파트너십 체결에 대한 소감을 말했다.



조인식 이후 가진 인터뷰에서 귀네슈 감독은 오는 15일에 있을 전북전에 대한 각오를 밝혔다. 귀네슈 감독은 "개막전이었던 울산전에서 원하는 결과를 얻지 못했지만 다음 전북전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 승점을 챙기겠다. 전북은 부산에게 패해 우리와의 경기에 반드시 이기려 할 것이다. 힘든 경기가 예상되지만 우리 선수들은 100% 준비되어 있다"고 말했다.



이어서 이날 조인식에 함께 참석했던 정조국은 "나의 능력을 펼쳐 보일 곳은 FC서울이다. 앞으로 팀에서 내 능력과 가치를 보여주겠다"며 남다른 각오를 밝혔고, '캡틴' 이을용은 "지난해 우리가 좋은 성과를 내지 못했던 것을 선수들도 잘 알고 있다. 개막전에는 다소 긴장했지만 다음 경기부터는 우리의 플레이가 살아날 것이다"며 팀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이날 조인식에 참석한 이을용의 모습




한편 '축구천재' 박주영은 "부상은 많이 좋아졌다. 팀 훈련을 다시 시작했고 경기에 나서기 위해 컨디션을 끌어 올리고 있다. 경기 출전 여부는 감독님이 판단하시는 일이다. 나는 충분히 뛸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줄때까지 열심히 훈련에 집중하겠다. 올 시즌 우리 팀이 좋은 성적을 거두는 것이 가장 큰 목표다. 올 시즌 최대한 많이 출장하면서 좋은 모습을 보이겠다"며 올 시즌에 대한 각오를 밝혔다.

/갈매나무 moongoon7@gs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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