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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네슈 감독 출사표, 반드시 이겨 2위 향한 첫걸음 뗄 것

2008-09-19



귀네슈 FC서울 감독이 21일 경남전에 대해 “이번 시즌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경기가 될 것”이라며 필승 의지를 밝혔다.

현재 승점 35점으로 3위를 달리고 있는 팀 성적에 대해 “1, 2위와는 6점차로 벌어져 있고 4위 울산에도 4점차로 쫓기고 있기 때문에 마음을 놓을 수 없는 상황”이라며 “경남도 6강 플레이오프 진출을 위해 사력을 다할 것이다. 하지만 우리가 홈인 만큼 좀 더 유리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경고누적 3명, 부상 5명 등으로 어려운 상황이지만 다른 포지션의 선수들과 대체선수들로 공백을 잘 메워 2위를 향한 첫 걸음을 뗄 것이라고 다짐했다.

지난 2년간 경남전에서 속 시원한 경기를 펼치지 못한 것에 대해서도 이번 경기를 통해 말끔히 털어내겠다는 각오도 덧붙였다.

최근 8승 3무로 상승세를 타고 있는 것에 대해서는 “우리 팀은 아직도 내가 원하는 수준에 올라 있지 않다”며 “우리가 기록한 8무중 지난 제주전을 제외하고는 모두 이길 수 있는 경기였는데 그렇지 못했다”고 평가했다. 그러나 초반부터 선수들이 많이 성장했고 대화가 많아지면서 좋은 모습을 보이고 있다며 선수들이 자신감을 가지고 앞으로도 잘 해 낼 것으로 확신했다.

/축구화백 whabaek@gs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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