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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서울 21일 홈 경기서 '가족과 함께하는 가을 이벤트' 마련

2008-09-19



FC서울이 오는 21일 오후 3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벌어지는 경남과의 정규리그 홈 경기에서 가족 단위 팬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한다.

우선 FC서울은 경기장을 찾는 선착순 500 가족에게 음료를 무료로 제공할 예정이다. 하프타임에는 홈페이지 응모를 통해 당첨된 가족들이 직접 참가하는 ‘가족과 함께 하는 장애물 달리기’ 이벤트가 펼쳐진다. 장애물 달리기에서 승리한 가족에게는 소정의 상품도 증정할 예정이다. 또한 새로운 응원도구로 관심을 끌고 있는 클래퍼 5000개를 역시 선착순으로 나눠줄 예정이다.

이번 홈 경기를 앞두고 FC서울은 20일 종로, 명동 등 시내 중심가에서 홍보 영상 차량운행과 전단지 배포를 통해 FC서울의 홈 경기를 팬들에게 적극 알릴 계획이다.

한편 지난 17일 인천과의 컵 대회 경기에서 2대0 승리를 거두며 11경기 무패행진(8승 3무)을 달리고 있는 FC서울은 상승세를 이어가 이번 경남전도 승리로 장식해 선두 추격의 발판을 마련한다는 각오다. 현재 9승 8무 1패, 승점 35점으로 정규리그 3위를 달리고 있는 FC서울은 11골로 득점 2위를 달리고 있는 데얀과 5개로 도움 3위에 있는 이청용을 앞세워 경남의 골 문을 열겠다는 계획이다.

이번 경남과의 정규리그 19라운드는 전국 3000여 곳에 이르는 24시간 편의점인 GS25와 FC서울 홈페이지(www.fcseoul.com)에서 경기시작 4시간 전까지 예매가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