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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서울, 한국 최초 구단 전용 금융상품 출시

2006-06-12



- 우리은행과 공동 12일부터 ‘우리 FC 서울 예적금’ 판매 개시
- 최고 0.3% 우대금리 적용…시즌 우승시 0.2% 축하 금리 제공


2006시즌 우리은행과 공동 스포츠 마케팅을 펼치고 있는 FC 서울이 한국 프로 스포츠 사상 처음으로 구단 전용 금융상품을 출시한다. FC 서울은 우리은행과 함께 ‘우리 FC 서울 예적금’상품을 마련, 12일부터 본격 판매에 들어간다.

프로 스포츠 구단이 구단의 이름을 내 건 전용 금융 상품을 만든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금융상품은 크게 적금과 예금 두 가지다. ‘우리 FC 서울 적금’의 경우 가입기간은 1년 이상이며 최소 가입금액은 월 1만원 이상이다. 이자는 만기일시지급식이며 예금 가입대상은 개인에 한한다. ‘우리 FC서울 적금’에 가입한 FC 서울 프로선수 및 임직원에게는 연 0.3%, 리틀 FC 회원에게는 연 0.2%의 우대금리를 적용하며 FC 서울 서포터스와 GS 그룹 임직원에게는 최대 0.2%의 우대금리를 지급한다.

‘우리 FC 서울 예금’은 6개월, 12개월 만기의 정기예금으로 최소가입금액은 500만원 이상, 이자는 만기지급식이며 예금가입대상에는 제한이 없다.

또한 FC 서울이 2006 K리그 우승을 달성할 경우 ‘우리 FC 서울 예금’가입 고객과 ‘우리 FC 서울 적금’에 가입한 서울시민 및 FC 서울 서포터스에게는 연 0.2%의 우승 축하금리를 지급한다.

한편 FC 서울과 우리은행은 ‘FC 서울 예적금’출시 기념 가입이벤트를 펼쳐 6월 12일부터 7월 12일까지 가입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FC 서울 기념품 2006점 및 강촌리조트 무료 숙박권(11매)를 제공한다. 당첨자는 8월 12일 우리은행 홈페이지(www.wooribank.com)을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참여는 ‘우리 FC서울 예적금’에 가입하면 자동으로 응모된다./축구화백 whabaek@gs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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