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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서울과 함께하는 ‘대중교통 이용의 날’행사

2009-06-18



FC서울은 오는 20일 오후 8시에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제주와의 K리그 홈경기에 맞춰 ‘서울시민 대중교통 이용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

FC서울과 서울시 공동 주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고유가 시대를 맞아 시민들의 대중교통 이용을 장려하기 위해 계획되었다. 특히 주말을 맞아 FC서울 홈경기장인 서울월드컵경기장을 찾는 서울 시민들을 대상으로 이벤트를 진행해 홍보효과를 극대화 한다는 방침이다.

FC서울은 20일 ‘대중교통 이용의 날’ 행사를 기념해 홈 경기장을 찾는 팬들을 위해 경기장 내외에서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하고 있다. 우선 경기장 밖에서는 도전 3종 게임, FC서울 버스 제작 행사, 페이스페인팅, 즉석사진 촬영 등 팬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이벤트가 진행되고 이와 함께 대중교통과 FC서울을 홍보하는 전시행사도 열릴 예정이다.

경기장 내에서도 행사는 계속된다. 자전거 이용 홍보대사 탤런트 박은혜 씨가 시축자로 나서 행사의 의미를 더할 예정이고 하프타임에는 지하철, 버스 모형을 이용한 가족 이어달리기 이벤트도 예정되어 있다. 가족 이어달리기 이벤트는 FC서울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이 가능하다.

이 밖에도 FC서울은 매 홈경기마다 팬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홈페이지에서는 경기에 나서는 열한 명의 선수를 예상해보는 ‘베스트 일레븐을 맞혀라’이벤트를 실시한다. 팬들이 각자 생각하는 FC서울의 베스트 일레븐을 선정해 이벤트에 응모하면 정답자 중 추첨을 통해 선수들의 친필 사인볼을 상품으로 제공한다.

또한 FC서울의 경기 결과와 득점자, 득점시간 등을 맞혀보는 예상놀이리그와 매 홈경기 발행되는 매치데이뉴스의 ‘퀴즈퀴즈’코너 역시 팬들에게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이번 제주와의 K리그 13라운드 경기는 전국 3000여 곳에 이르는 24시간 편의점 GS25와 FC서울 홈페이지(www.fcseoul.com)에서 경기시작 4시간 전까지 예매가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