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C서울이 여행사 레드캡투어와 손잡고 팬들을 위한 화끈한 여름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번 행사는 해외 여행과 스포츠에 대한 관심이 많아지는 여름 시즌을 맞아 FC서울과 레드캡투어가 공동으로 기획한 것으로 축구팬과 여행객 모두에게 좋은 선물이 될 것으로 보인다.

우선 FC서울은 여름을 맞아 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팬들에게 여행 필수품 3종 세트(슬리퍼, T-셔츠, 어댑터)를 제공한다. 오는 20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제주와의 홈경기에 입장하는 고객 및 시즌 티켓 회원 중 오는 30일까지 레드캡투어를 통해 여행상품을 예약하는 고객이 그 대상이다. 축구팬들에게는 스포츠도 즐기고 여행준비도 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다.

또한 이 기간 중 레드캡투어를 통해 상품을 예약하는 고객들 중 200명에게는 7월 12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벌어지는 인천과의 FC서울 홈경기를 볼 수 있는 티켓이 주어진다. 이번 이벤트는 30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FC서울 홈페이지와 레드캡투어 홈페이지에서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이번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는 FC서울과 제주 간의 K리그 13라운드 경기는 전국 3000여 곳에 이르는 24시간 편의점 GS25와 FC서울 홈페이지(www.fcseoul.com)에서 경기시작 4시간 전까지 예매가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