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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서울 U-18(동북고), 고교 클럽 챌린지 리그 4강 PO 진출

2008-06-21



FC서울 U-18(동북고)이 21일 인천월드컵 보조경기장에서 벌어진 인천 U-18(대건고)과의 경기에서 승리를 거두며 A조 2위로 4강 플레이오프 진출을 확정 했다. 이날 경기에서 정승용의 2골과 김상필의 1골로 3대0 승리를 거둔 FC서울 U-18(동북고)은 경기내내 인천 U-18(대건고)을 상대로 좋은 경기력을 펼치며 '2008 고교 클럽 챌린지 리그' 대회 우승을 기대하게 했다.

이것으로 이번 대회에서 성남 U-18(풍생고), 인천 U-18(대건고), 수원 U-18(매탄고)과 함께 A조에 속하며 승점 28점 9승 1무 2패를 기록한 FC서울 U-18(동북고)은 득실차로 성남 U-18(풍생고)에 밀려 조 2위로 플레이오프행을 확정했지만 12경기에서 32골을 기록하는 등 이번 대회에서 화끈한 공격력을 자랑했다.



FC서울 U-18(동북고)의 '주포' 정승용은 11경기에 출전해 10골 1도움을 기록하는 등 뛰어난 득점 감각을 선보이고 있으며 뒤를 이어 전호연, 김상필 등이 팀의 화력에 힘을 보태고 있다. FC서울 U-18(동북고)은 4강 플레이오프에서 이러한 다양한 공격 옵션들을 앞세워 빠르고 화끈한 공격축구를 펼칠 전망이다.

오는 28일 오후 2시 B조 1위인 전남 U-18(광양제철고)과 광양연습구장에서 결승행 티켓을 놓고 격돌하게 되는 FC서울 U-18(동북고)은 반드시 좋은 모습을 보여 대회 우승을 노리겠다는 각오다. FC서울 U-18(동북고)이 4강전에서 승리를 거둘 경우 성남 U-18(풍생고)과 울산 U-18(현대고)의 경기 승자와 7월 5일, 7월 12일 두 차례에 걸쳐 결승에서 맞붙게 된다.

/갈매나무 moongoon7@gssport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