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 캐넌 슛 챔피언의 영광은 이영석씨에게 돌아갔다. 25일 하프타임에 열린 시즌 챔피언 결정전에서 이영석씨는 모두 7명이 참가한 예선에서 103km를 기록해 결선에 공동 1위로 올랐다. 결선에서 모두 3명과 다시 대결을 펼친 이영석씨는 최종 103km로 영광의 챔피언의 자리에 올랐다.
이 날 우승을 차지한 이영석씨에게는 한국타이어에서 제공하는 한국타이어교환권과 함께 꽃목걸이가 경품이 주어진다.
캐넌슛 콘테스트는 FC 서울이 자랑하는 대표적 팬 참여 이벤트로 하프타임에 많은 관중들에게 또 다른 재미를 선사하며 많은 인기를 얻어왔다.
○…FC 서울이 25일, 사회 공익 활동의 일환으로 마포구와 함께하는 미아찾기 캠페인 두 번째 행사를 개최했다. 자녀를 잃어버린 부모의 고통을 조금이라도 덜어 주기 위해 이번 캠페인을 시행중인 FC 서울은 경기 전 전광판과 매치데이 매거진을 통해 실종 아동을 소개하고 경기장을 찾은 많은 팬들로 하여금 미아찾기에 동참하도록 안내하고 있다.
이 날은 지난 1999년 당시 만 3세의 나이로 실종된 유준호군과 1995년 만 4세의 나이에 역시 실종된 조하늘 양이 소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