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시즌 아쉽게 마무리해야 했던 2008 K리그. 비록 우리 가슴에 별을 달지는 못했지만 FC서울은 올 시즌 우리들의 가슴에 '감동'이라는 두 글자를 남겼다. 정규리그 19경기 무패행진을 하며 즐거웠던 시간들, 귀네슈 감독의 탁월한 지도력, 선수들의 투지와 멋진 승리, 골....
이제 우리 FC서울은 내년 K리그 정상은 물론 아시아 무대 정복에 나선다. 분명 해낼 수 있기에 벌써부터 2009시즌이 기다려진다. 사랑하는 나의 FC서울. 우리는 분명 높이 날아 오를 것이다. Fly away!
/글, 영상=김병혁 FC서울명예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