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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교육감배 FC서울 주니어챔피언십’ 대진표 확정

2010-06-16



‘서울지역 아마추어 중등 클럽축구의 최고 명문을 가린다!’

FC서울 주최하는 순수아마추어 중학생 축구대회인 ‘ 서울시 교육감배 FC서울 주니어챔피언십’이 15일 본선 조추첨을 시작으로 약 4개월 간의 대장정에 들어갔다.

올해로5회째를 맞는 ‘서울시 교육감배 FC서울 주니어챔피언십’은 FC서울이 서울지역 청소년들에게 건전한 여가 선용과 축구를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스포츠 관람문화를 형성한다는 취지 아래 2006년 창설한 대회로서 올해부터는 서울시 교육청 대회와 연계, 통합하여 명실상부 서울시 최고의 아마추어 축구대회로 탈바꿈했다.

FC서울은 이번 대회를 통해 서울시 교육청에서 진행하는 ‘누구나(Whoever), 일주일에 5일, 하루에 60분 이상(Whenever), 어디서나(Wherever), 어떤 운동(Whatever)이라도 누적(+)해서 실천하자’는 ‘서울학생 7560+운동’을 실현하고, FC서울의 전문적인 대회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자라나는 축구 꿈나무들에게 소중한 추억을 남겨주겠다는 계획이다.

‘서울시 교육감배 FC서울 주니어챔피언십’ 대회는 서울시 11개 지역 교육청, 51개 지구별 예선전을 통해 총 66개의 본선 진출팀이 선발 되었으며, 예선 총 참가 학교는 280여 개로 서울시 대부분의 중학교가 참가 했다.

66강중 4개팀이 추첨을 통해 한경기씩 더 치뤄 64강이 이뤄지며, 4강까지 홈앤드어웨이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대회는 운영에 있어 최대한 K리그와 유사하게 진행할 예정이다.

결승전은 10월 9일(토)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FC서울과 경남의 K리그 경기에 앞서 오픈 경기로 치러 질 예정이다.

15일 오후 4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는 66강 조 추첨식이 열렸으며 각 학교의 지도교사들이 참여해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추첨식에 참석한 지도교사들은 무엇보다 참가하는 학생들에게 좋은 추억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한 목소리를 내었다.

지난해 개최된 FC서울 주니어챔피언십에서 48개교의 학생들이 참가한 가운데 한성중학교가 2년 연속 우승을 차지한바 있다.



66강 조추첨 진행



추첨식에는 많은 지도교사들이 참여했다.



추첨하는 지도 교사



한 지도교사가 학교 대진표를 직접 붙이고 있다.



대진 확정 후 학생들과 상의하는 모습



대진이 확정된 두 학교 지도교사가 일정을 협의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