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C서울이 팬들의 여름방학 마지막 추억을 만들어 주기 위해 발 벗고 나섰다.
FC서울은 오는 15일과 19일 저녁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경남전, 포항전이 여름방학이 마무리되는 시점에 열리는 만큼 많은 팬들이 경기장을 찾을 수 있도록 다양한 할인 이벤트를 실시한다.
방학 이벤트의 주인공인 초ㆍ중ㆍ고등학생은 이번 경남전과 포항전 입장권을 50% 할인 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현장 매표소에서 S석을 제외한 모든 권종에 대해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단, 현장 판매분에 한한다.
축구장에 아이들만 보내기가 걱정되는 부모님이라면 온 가족이 함께 경기장을 찾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15일 경남전에는 FC서울 어린이회원의 부모님을 대상으로 티켓 가격의 50%를 할인해 주는 행사를 진행하고 있어 가벼운 주머니도 걱정을 덜 수 있다. 온 가족이 FC서울을 응원하며 즐거운 여름 밤의 추억을 만들 수 있다.
포항전에서도 방학 특별 할인은 계속된다. 15일 경남전 입장권과 매치데이뉴스만 있다면 19일 저녁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릴 예정인 포항과의 피스컵 코리아 4강 1차전에 혜택이 쏟아진다. 19일 현장 매표소에 경남전 티켓을 제시하면 3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고, 경남전 매치데이뉴스 속에 숨어있는 쿠폰을 함께 제시하는 경우 친구의 티켓도 받을 수 있다. FC서울 시즌 티켓 회원의 경우 소시오 하우스에 회원 카드와 쿠폰을 함께 제시하면 된다. 단, 이벤트 내용의 중복 할인은 불가하고 쿠폰은 1인당 1장만 사용이 가능하며, S석은 할인 및 쿠폰 이벤트에서 제외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