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민족의 명절 한가위 맞이 이벤트 열려
FC서울이 추석 연휴에 펼쳐 질 홈경기에 명절의 의미를 기념하는 이벤트를 펼친다.
FC서울은 9월 18일(수) 저녁 7시 30분,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홈경기를 펼친다. 사우디 아라비아의 ‘알 아흘리’와 펼치는 AFC 챔피언스리그 8강 2차전이다. 한국 팀 중 유일하게 토너먼트에서 생존 해 있는 FC서울을 대한민국 축구 팬 모두가 응원하는 마당에, 마침 중요한 경기가 민족 최대 명절 추석 연휴 첫날에 열린다.
가족, 친인척들과 함께 축구장을 찾는 축구팬들을 위해 FC서울은 추석 맞이 이벤트를 준비했다. 장내 하프타임 이벤트에는 애니메이션 퀴즈를 통해 아디가 투호를 던지고 데얀, 몰리나가 제기차기를 하는 장면을 즐길 수 있다. 북측 광장에서는 송편, 꼬치산적 부치기 체험을 통해 추석음식을 나누어 먹을 수 있으며, 윷놀이, 떡 메치기 등 전통 놀이를 체험할 수도 있다. 서울에서 명절을 보내는 가족들뿐 아니라, 여건 상 이번엔 고향을 찾지 못한 서울의 축구팬들도 경기장에서 먹거리, 즐길거리와 함께 명절 분위기를 누릴 수 있다.
FC서울의 9월 18일 알 아흘리전 AFC 챔피언스리그 8강 2차전 홈경기 예매는 FC서울 홈페이지(www.fcseoul.com)와 인터파크를 통해 가능하며, 자세한 정보는 FC서울 홈페이지와 공식 SNS에서 확인할 수 있다.